몬스타엑스 기현, 혼자서도 잘하네…'보이저' 활동 첫 주 성공적

입력 2022-03-21 13:16   수정 2022-03-21 13:17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솔로 데뷔 첫 주 음악 방송을 성공리에 마쳤다.

기현은 지난 1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보이저(VOYAG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까지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 '보이저'로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록 보컬리스트로 변신해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선 기현은 밴드 세션의 연주에 맞춰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기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솔로로 나서는 첫 활동이었다 보니 나름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몬스타엑스 데뷔 때도 생각이 나고, 무대가 처음도 아닌데 꼭 새롭게 데뷔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몬베베가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이 있어서 첫주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저 역시 팬분들한테 받은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남은 '보이저'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기현은 첫 싱글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 '보이저'는 물론, 수록곡 ', '콤마(COMMA)', '레인)(RAIN)'까지 전곡을 주요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시키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보이저' 뮤직비디오는 20일 기준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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